PCA 운용이고 HSBC 에서 가입한 적립식 펀드 수익률 그래프다. 무려 3년이 전 부터 넣은 펀드라 이런 개판인 상황에서도 + 는 유지하고 있다. ㅡㅡ;
저 찬란한 60% 수익률에서 환매할까 고민을 했었는데 결국 은행에 설득당해서 가지고 있었다... 그때는 당장 쓸일이 없는 돈이라 계속 묻어 두자고 생각했는데 이런 하락장을 제대로 한번 맞아보니 생각이 좀 달라진다. 주가 침체기가 1년, 2년.. 얼마나 갈지 모르는데 cost averaging 하나 믿고 가지고 있기는 힘든 것 같다. 한번 당해보니 적당히 목표 수익률이 나면 환매하고 주가 상황 봐가면서 적금으로 돌리는 유연성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.
경제 신문이나 인터넷 기사들을 보면 항상 주식을 매입해야 할 때다. 주가가 한창 오를때면 늦기전에 주식을 사야 하는 거고 주가가 빠지면 기회니까 주식을 사야 한단다. 결국 자기가 판단해야 된다. 주가 방어하려는 경제 기사나 은행, IB 직원 말만 듣다가는 자기만 손해 볼 상황이다. 그리고 코덱스200 보다 떨어지는 펀드 수익률은 정말 할 말이 없다. 누가 이러자고 그 비싼 펀드 수수료 내는 줄 아는지...
이제 슬슬 금리도 오른다. 대출 금리에 못이겨 부동산 버블 꺼지면 그 자금이 주식 시장으로 들어오고 거기에 연기금이 서포트 좀 해준다고 생각하면 국내 주식 시장 전망이 나쁘진 않다. 암울한 상황에서도 이거 믿고 국내 주식 비중을 좀 높게 잡아놓고 계속 투자하고 있는데... 이런 상황이 몇년 안에 올지 모르겠네... -0-;
후우~



댓글을 달아 주세요
오... 재테크 윤. 내 러시아 펀드 수익률은 입에 올리기조차 민망하구나 흑.
1200대까지 떨어지니까 조금 겁나네요 ㅠㅠ